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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일 국제만화영상원(원장 임청산)에서는 제8회 세종국제만화영상전 공모작품의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10월 23-26일에는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시상 전시회를 개최하고, 10월 28-29일에는 세종시청 1층에서 세종시민들을 위한 순회전을 갖기로 하였다.
금년 전시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특별자치시의 후원으로 ‘뜨거움과 차가움’을 주제로 공모하여 지난 8월말까지 작품을 접수받은 결과 58개국 458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1,864점의 작품이 응모되었다.
백준기 심사위원장(전 공주대학교 예술대학장)과 권영섭 회장(한국원로만화가협회)과 조관제 회장(한국카툰협회)을 비롯한 대학 교수들과 작가들의 예비심사와 본선심사를 거쳐서 대상1명, 금상1명, 은상 2명, 동상 5명을 비롯한 308명의 입상 작품을 선정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대상은 인도네시아 작가인 디디에 위디얀토의 ‘보트피플의 사투’가 차지하고,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인 금상은 프랑스 작가인 샤로크 헤이다리의 ‘악어구두의 출산’이 뽑혔다.
그 외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상인 은상은 이란 작가인 세피데 파라마르지의 ‘핵폭발 순간’과 폴란드 작가인 안드르제이 크라차크의 ‘온난화 현상’이 선정되었다. 학생부분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상인 대상의 조광근(경기예고 3학년)과 금상의 김민주(전남예고 2학년)가 수상하였다.
한편, 국제만화영상원에서는 1992년부터 매년 국제만화영상전을 개최하여 세계 최다의 4만여 점의 원화와 세계 최초의 사이버국제만화영상관을 운영하여 기네스북 등재를 신청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우수작품 원화를 순회 전시하고 세종시 문화산업의 콘텐츠 개발과 국제화의 아이콘이 되도록 기증할 뜻을 밝히고 있다.
국내 최초로 만화, 영상, 게임 학과를 공주대학교에서 개설 운영한 임청산 원장은 “만화는 인간의 사상과 감정, 사회 현상 등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예술작품으로 카타르시스를 제공해주는 매개체”라면서 시민들의 이해와 활용을 권면하였다.
무엇보다도 그는 “
대상(문체부 장관상-인도네시아 위디얀토)